![]() |
담배 유해물질 저감과 초저니코틴 담배 분야를 선도하는 식물 생명공학기술 기업인 22세기 그룹(22nd Century Group, Inc.)(뉴욕증권거래소 미국: XXII)이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학교(North Carolina State University, 이하 NCSU)로부터 니코틴이 매우 낮은 수준으로 자라는 여러 가지 열건조 벌리 담배 식물 품종에 대한 독점 라이선스를 부여 받았다고 26일 발표했다.
이 새로운 식물들은 외래종 유전자 물질을 함유하고 있지 않으며(non-GMO), 22세기가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초저니코틴 식물 기술을 보완하게 된다. 새로운 초저니코틴 비유전자조작(non-GMO) 담배 식물 품종은 여러 세대를 거쳐 초저니코틴 열건조 벌리 담배 식물의 안정적인 순수육종 품종을 수확한 식물재배 결과물이기 때문에 즉시 상용화가 가능하다.
이러한 비유전자조작(non-GMO) 담배 변종의 추가는 22세기 차세대 담배 기술의 중요한 진전을 보여주는 것이다. 회사의 새로운 초저니코틴 식물 변종은 22세기와 잠재적인 독점판매권 소유자에게 미국에서 판매되는 모든 엽연초의 니코틴을 크게 줄인다는 FDA의 계획을 보다 수월하게 준수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옵션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이들 담배 변종의 non-GMO 특성은 유전자 변형 작물 이용이 금지된 일부 다른 국가들에서 22세기의 독점적인 VLN™ 담배 판매를 촉진시킬 것이다.
22세기 연구개발 부문 부사장인 후안 탐부리노(Juan Tamburrino)는 “연구 파트너인 NCSU와의 업무협력 결과는 22세기가 이미 확보하고 있는 훌륭한 지적재산권 포트폴리오를 한층 더 강화시킨다”며 “더욱 중요한 것은 우리의 새로운 식물과 이 식물들의 유전학이 회사에게는 개선된 맛 특성과 작물재배 성과 향상을 위한 탁월한 분자 구조 배경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22세기 그룹 사장 겸 최고경영자인 헨리 시시그나노(Henry Sicignano)는 “이 독점적인 NCSU 라이선스는 22세기에게 상당한 수준의 전략적 우위와 경쟁력 우위를 제공한다”며 “궐련에 들어있는 담뱃잎의 약 90퍼센트는 열건조 및 벌리 변종의 혼합물이기 때문에 현재 우리는 미국과 전세계의 잠재적 파트너들에게 초저니코틴 담배 혼합물을 공급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 기업경제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