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렌스-한국무역협회, 미국 패스트테크와 미국 공공 조달 수출 업무 MOU 체결

IT·전자 / 최다혜 / 2018-12-12 15:3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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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공공조달 수출 상담회에서 퓨렌스 신현삼 대표(왼쪽)가 미국 조달 업무 대행업체인 패스트테크 대표이사 매튜리(오른쪽)와 MOU(조달협력약정)를 체결했다

퓨렌스와 한국무역협회가 미국 패스트테크와 미국 공공 조달 수출 업무 MOU를 체결했다.

12월 4일~6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에콰도르 조달처장의 조달청과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공동 주관한 ‘2018 공공조달 수출상담회’가 개최되었고, 마지막 날인 12월 6일에는 수출 계약 및 해외 바이어와의 MOU 체결식이 진행되었다.

이번 ‘공공조달 수출 상담회’는 73개 해외 바이어 및 발주처 관계자와 약 200개의 국내기업이 참가해 역대 가장 큰 규모로 진행되었다.

콜센터 솔루션 개발 전문기업 퓨렌스는 미국 패스트테크와 MOU 체결을 맺고, 2018년 8월에 미국 조달청에 등록한 자사 녹취 솔루션인 렉시(RecSee) 납품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

패스트테크는 수년간 미국 조달청에 솔루션 및 장비를 납품한 업력을 가지고 있으며, 퓨렌스와는 2016년 해외지사화 사업에서 인연을 맺었다. 양사는 계속해서 미국 조달 등록을 위해 협업해 왔으며, 그 성과로 2018년 8월 퓨렌스 녹취 솔루션인 렉시를 미국조달 사이트인 GPPS에 등록하는데 성공하였다.

또한 이번 MOU 체결과 함께 10만불 수출 계약서에 사인을 하였으며, 앞으로 지속적인 네트워크 활동 및 협업으로 양사가 Win-Win이 될 수 있도록 서로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하였다.

퓨렌스 신현삼 대표는 “퓨렌스는 10여년간 LG전자 해외 사이트 구축 및 유지보수를 진행한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MOU를 통해 2019년도에는 좀 더 공격적인 전략을 가지고 미국 시장을 진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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