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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들의 정치참여를 독려하는 '서로존중 5대약속'를 발표하는 심상정 당대표 |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어제 5일 국회에서 '서로존중 5대약속' 발표식을 열었다. 심 대표는 "대표부터 말을 독점하지 않고 청년당당 정의당으로 나가기 위한 문화혁신 프로그램"이라며, "과감한 문화적 혁신을 추진해 꼰대 없는 정의당을 만들어 청년들이 자유롭게 정의당에서 꿈을 펼치고 정치활동을 참여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정의당이 발표한 '서로존중 5대약속'이다.
1) 반말하지 않겠습니다.
상대를 존중하겠습니다.
2) 함부로 묻거나 말하지 않겠습니다.
사생활과 정체성을 존중하겠습니다.
3) 술 중심 문화를 강요하지 않겠습니다.
다양한 형식의 모임을 존중하겠습니다.
4) 발언을 독점하지 않겠습니다.
누군가의 말할 기회를 존중하겠습니다.
5) 나의 주장만 고집하지 않겠습니다.
나를 지적하는 의견도 존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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