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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한뷰티협력전문위원회 상호협력 협약 관련 사진 (사진제공 : 장안대학교 국제교류원) |
장안대학교(총장: 이종진)는 뷰티 산업 글로벌 인재 공동 양성 추진을 위한 전략적 상호협력 협약을 성공적으로 체결하였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장안대 이종진 총장과 국제교류원 최은재 원장, 김정숙 취창업지원센터장 겸 뷰티케어과 전임교수, 김민경 뷰티케어과 학과장, 조신현 패션디자인과 학과장, 이언영 K-스타일리스트과 학과장이 참석하였다. 중한뷰티협력전문위원회 측에서는 펑궈둥(冯国东) 단장, 안근수 부단장, 푸샤우후(普晓虎) 부단장, 이춘방(李春芳) 부단장, 궈페이민(郭培民) 비서장 및 위원 등 총 15명이 참석하였다.
2024년 10월 현재 전문학사 학위과정 학생 및 어학당 한국어 연수생 등 총 750여 명의 해외 유학생이 재학 중인 장안대학교는 우리나라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해외 인재 양성 및 취업을 교육 목표로 삼고 적극적인 우수 유학생 유치 및 교육 관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중한뷰티협력전문위원회는 중국에 위치한 산시야금 기능사 대학 및 흑룡강성 하얼빈 예명예술학교 등의 교장, 부교장, 고문변호사 등이 모여 만들어진 위원회이다.
이번 협약은 중·한 글로벌 뷰티 인력 양성 프로젝트의 첫 시작을 의미하며 중국 뷰티 고등학교 졸업생이 장안대학교 뷰티케어과, 패션디자인과, K-스타일리스트과에 입학하여 한국의 수준높은 K-뷰티 및 패션 역량을 키워 중국의 뷰티 산업 인재로 성장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내년 3월 장안대학교 관련학과에 입학을 본격적으로 준비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참석한 이종진 장안대 총장은 “장안대학교의 우수한 K-뷰티 및 패션 교육 역량을 통해 중국 뷰티 산업을 주도할 우수한 인재들이 많이 배출되길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장안대학교 교내 관련 학과 실습실을 둘러본 펑궈둥(冯国东) 단장도 “수준 높은 교원과 최신식의 실습실을 통해 장안대학교 뷰티·패션 학과의 경쟁력을 눈으로 확인하였다”며 우수한 중국 유학생 유치를 통해 두 기관이 상생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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