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는 귀성객 및 도민을 위한 “문화향유 확대의 추석”을 위해 도내 문화관광체육시설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추석연휴 모처럼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들에게 풍요로운 고향의 정취도 느끼고, 문화의 고장 전북의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로 귀성객과 도민들이 여유롭게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시설을 개방하여 전시‧공연과 민속놀이, 전통체험 및 공연 등이 펼쳐진다.
특히 추석을 맞아 각종 민속놀이, 전통체험 및 공연 등이 도내 전주 역사박물관, 경기전(어진박물관),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익산 왕궁리유적전시관 등 32개소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귀성객 및 도민들의 문화향유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미술관, 박물관, 도서관, 작은영화관, 체육시설 등 154개소의 문화시설을 개방하여 찾는 이로 하여금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지는 전북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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