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대행사 디크리에잇이 2025 소셜아이어워드에서 식품브랜드분야 인스타그램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소셜아이어워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소셜미디어 시상식으로, 해마다 우수한 SNS 운영 사례를 발굴하고 시상한다. 2025년에는 총 273개 업체, 335개 SNS가 참가했으며, 4,000여 명의 인터넷 전문가가 평가위원으로 참여해 객관적인 심사가 이루어졌다.
디크리에잇 측은 각자의 입맛대로 먹고 사는 각양각식(食) 라이프가 펼쳐지는 ‘아워홈 맨숀’을 세계관으로 하여, 아티스트 콜라보 콘텐츠부터 인플루언서 필름, 굿즈까지 SNS 채널 운영 및 브랜딩을 진행한 성과를 인정받아 이와 같이 수상했다고 전했다.
기존의 제품 중심 채널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반영한 ‘각양각식(各樣各食)’ 콘텐츠 기획을 통해 타깃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으며, 일러스트 기반 그래픽과 실사 이미지, 영상 콘텐츠를 유기적으로 조합하여 실제 거주 공간처럼 생동감 있는 브랜드 경험을 전달했다.
평가위원들은 해당 채널에 대해 “콘텐츠 특성에 따라 그래픽, 실사, 모델 중심 등 다양한 스타일을 전략적으로 배치한 점이 인상 깊었다”, “전달하려는 메시지에 따라 스타일 콘셉트와 폰트 디자인을 적재적소에 활용하는 연출력이 돋보였다” 등의 좋은 평가를 전했다.
한편, 디크리에잇은 “앞으로도 소셜미디어를 넘어 광고주의 니즈에 맞춘 IMC 캠페인, TVC, 디지털 콘텐츠, AI 콘텐츠, 온·오프라인 연계 이벤트 및 굿즈 기획까지 다양한 활동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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