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회장 " MASGA, 온전히 한화가 책임진다는 각오로 임해야"

산업일반 / 최진우 기자 / 2026-01-02 13:2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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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화그룹 제공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2026년 신년사를 통해 "MASGA(마스가)는 미국 필리조선소를 중심으로 온전히 한화가 책임진다는 각오로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기 바란다"고 2일 밝혔다.

 

김 회장은 "지난해 한화는 마스가로 상징되는 한미 양국의 산업 협력을 주도한 기업으로 평가받았다. 방산, 조선 분야에서 글로벌 선두를 향해 질주하는 국가대표 기업이 됐다"며 이같이 전했다.

 

김 회장은 "이런 때일수록 안주하지 말고 미래 선도기술 확보 등 혁신의 고삐를 죄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방산, 우주항공, 해양, 에너지, 소재, 금융, 기계, 서비스 등 한화의 사업영역은 세계 전역에 걸쳐 있다. 그 글로벌 경쟁이 지역 블록화, 생산비 격차 등으로 더욱 치열해지고, 저성장 및 잠재력 저하 등 시장의 허들은 계속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결국 AI, 방산 등 핵심 사업 분야에서 미래를 좌우할 원천기술을 보유해야 경쟁을 뚫고 50년, 100년 영속적으로 앞서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회장은 특히 마스가 프로젝트를 언급하며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그는 "특히 마스가는 미국 필리조선소를 중심으로 온전히 한화가 책임진다는 각오로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기 바란다"며 "한미 관계의 린치핀, 즉 핵심 동반자로서 군함, 핵추진잠수함 건조 등을 통하여 양국 조선업 협력의 폭을 넓히고 깊이를 더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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