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용 회계·경영관리 솔루션 전문 기업 ‘기웅정보통신’의 대표 서비스 ‘케이어카운팅’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5년 클라우드 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케이어카운팅은 클라우드 기반 경비처리 및 회계 자동화 솔루션을 정부 지원금을 통해 중소기업에 보다 쉽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복잡한 법인카드 지출 내역, 개인카드 업무 사용내역, 세금계산서 등의 지출결의 업무를 자동화함으로써, 회계·총무 실무자들이 겪는 업무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클라우드 기반 경비 솔루션 케이어카운팅은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를 바탕으로 ▲자동화된 비용 처리와 회계 반영 ▲실시간 재무 현황 파악 ▲체계적인 경영 관리를 가능하게 한다. 클라우드 환경을 기반으로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으며, 별도의 IT 인프라 구축 없이도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마련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클라우드 바우처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료를 정부가 지원하는 제도다. 케이어카운팅은 이번 선정을 통해 기업들이 손쉽게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하고, 비용 절감과 재무관리 효율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케이어카운팅 관계자는 “이번 공급기업 선정을 통해 더 많은 중소기업들이 업무 자동화와 디지털 경영관리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회계팀과 총무팀의 실질적인 업무 효율을 높이는 데 실무 중심의 해법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클라우드 바우처 사업 신청 및 케이어카운팅 솔루션 도입 절차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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