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설록, 신제품 '제주화산암차' 출시

식음료 / 곽예지 / 2019-08-27 1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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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설록


프리미엄 티(Tea) 브랜드 오설록은 한라산 화산 암석층에 깊게 뿌리내려 자란 찻잎을 가공해 만든 유기농 반()발효차 ‘제주화산암차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40년 동안 제주의 자연에서 차를 재배하며 쌓은 오랜 경험에 과학적인 연구를 더해 고객에게 건강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해온 오설록은녹차와 더불어 부드럽고 조화로운 맛을 음미할 수 있는 다양한 발효차도 개발해 선보이는 중이다.

 

이번에 출시한 오설록 제주화산암차는 제주 한남차밭에서 생산되는 반발효차다한남차밭은 마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들어 해들이밭이라 불렸으며제주 남쪽 바다에서 따뜻한 바람이 불어오는 온화한 자연환경을 갖췄다


제주 지역의 차나무는 돌 틈에 강하게 뿌리내려 거센 비바람에도 꺾이지 않는 생명력을 지니고 있다. 특히 한남차밭은 유기물 함량이 높고 차나무 뿌리에 영양분을 전달하는 능력이 높은 한라산의 화산 암석층인 민악통이라는 토양 비중이 높아 더욱 뛰어난 감칠맛을 내는 차를 생산할 수 있다. 

 

오설록에 따르면 제주화산암차는 봄에 수확한 첫물차를 따뜻한 바람으로 발효시켜 깊이를 더했으며부드럽고 구수하면서도 조화로운 맛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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