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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니스프리 |
이니스프리가 제주 자연을 경험하는 브랜드 체험관으로 운영하던 ‘제주하우스’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제주하우스는 2013년 4월 제주 서귀포시에 설립된 이니스프리 브랜드 체험관으로, 제주 원료로 만든 화장품과 천연 비누 만들기 체험 등 오감으로 제주를 즐길 수 있도록 운영했다.
오는 9월 새롭게 오픈하는 제주하우스 East동(증축동)은 West동(기존동)부터 East동까지 이어지는 제주하우스의 정체성과 자연 친화적인 요소를 연장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East동은 우측에 위치한 녹차 밭에 보다 더 가까이에 위치해 자연 속 휴식 공간의 이미지를 강화했다. 다양한 식물과 현무암을 인테리어 요소로 배치하고 제주에서 찾은 물구덕, 잘리, 차롱 등 제주 토산품을 제품 진열에 다채롭게 반영시켜 제주 전통의 라이프스타일을 담아내고자 했다.
제주 자연을 디저트 메뉴로 형상화한 카페에서는 제주 자연을 음료로 표현한 달빛티라떼, 달코롬 크림라떼와 오름과 현무암을 본 딴 섬 케이크, 칠성돌 케이크 등 다양한 디저트 메뉴를 선보인다.
한편 제주하우스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전용 상품도 판매하고 있다. 제주 원료의 에센셜 오일 4종, 제주 라이프 퍼퓸드 핸드크림 4종, 제주 감성 담은 라이프 스타일 아이템 등이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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