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취약계층 여성들 자립 도와... 급식조리사 양성과정 2기 수료생 배출

산업일반 / 김지혜 기자 / 2022-10-24 14: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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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홈앤쇼핑

 

홈앤쇼핑은 지난 5월에 취약계층 여성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사랑의 열매에 전달했던 1억원으로 급식조리사 양성과정 2기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1일 용산에 위치한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열린 ‘홈앤쇼핑과 함께하는 급식조리사 양성과정’ 2기 수료식에는 교육생 총 16명과 용산여성인력개발센터장 및 강사 등이 참석했다.

 

여성인력개발센터의 조사에 따르면 취업 취약계층 여성의 구직활동상 가장 큰 애로사항은‘내게 맞는 일자리 찾기의 어려움 (39.9%)’이며, 취업 도전 시 상대적으로 접근성이 높은 분야로 조리사 또는 주방보조 관련 직종을 꼽았다.

 

이에 홈앤쇼핑과 서울 사랑의 열매는 취약계층 여성의 취업을 돕기 위해 급식조리사 양성과정을 마련·운영 중이며 21일 2기 수료생을 배출하였다. 지원대상은 급식조리사 취업을 희망하는 취약계층 여성 총 16명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결혼이민자 등)이며, 모든 교육과정은 전액 무료다. 이밖에 기본적인 교육 외에도 자존감 회복을 위한 심리교육, 사회환원 프로그램 등을 통해 긍정적인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역할 정립에도 힘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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