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라스 XTN145II, 공공건축물 프로젝트 설계에 다수 적용

산업일반 / 최진우 기자 / 2023-05-31 14:5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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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라스가 2021년 출시한 트리플 로이유리 ‘XTN145II’가 공공선축물 프로젝트 설계에 다수 적용되고 있다.

국내 최초의 유리전문기업 한글라스는 유리 공학 전문 연구기관을 최초로 설립해 고기능성 유리 신제품 개발, 유리 관련 분석 기술을 통해 제품 품질 고급화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은(Silver)막을 2겹 코팅한 더블로이유리는 시장에서 약 8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XTN145II는 한글라스가 수년간의 연구분석을 거쳐 개발한 특수나노코팅 신기술을 적용해 세계 최고 수준의 단열성능(열관류율 0.97W/m2K)과 태양열차단(태양열취득률 0.2) 성능을 갖췄다.

XTN145II는 출시 이후 광명 최초의 트윈타워형 프리미엄 지식산업센터인 광명G타워, 대전 증산도 교육문화회관 등 여러 건축물에 적용되었다. 특히 높은 단열성능으로 창호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기준을 충족시킬 수 있어 공공건축물 프로젝트 설계에 다수 적용되고 있다.

한글라스 관계자는 “에너지 고효율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로이유리 적용이 보편화 되었다. 또한, 정부의 건축 관련 법제도 강화에 따라 로이유리 시장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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