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맞춤형 운동 관리 솔루션 ‘테라핏’, 부상·통증 위험으로부터 건강 지킨다

산업일반 / 김지혜 기자 / 2022-12-07 15:4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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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이들이 건강을 위해 운동을 시작하지만 자칫 부상을 입거나 통증에 시달리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에 전문 장비를 이용해 사용자의 신체적 특성과 컨디션을 파악한 뒤 맞춤형 운동 정보를 제공하는 ‘테라핏(대표 이기성)’의 서비스에 관심이 쏠린다.

 

▲사진=테라핏

 

각종 통계에 따르면 국내 직장인 10명 중 9명은 어깨·허리·손목 등 크고 작은 관절 통증에 시달리고 있다. 대부분 장시간 근무 환경 속에 잘못된 생활 습관과 자세에서 기인한 것들이다. 여기에 최근 직장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취미인 골프로 인해 입게 되는 부상도 많다.

 

이러한 부분에 주목한 테라핏은 체형 불균형 확인을 통해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운동관리 처방까지 이어지는 개인형 맞춤 솔루션을 개발했다. 직장인이 흔히 겪고 있는 신체 통증에 대한 원인을 파악해 통증 완화와 체형 개선을 지원한다. AI 기반으로 전문 체형 측정 장비를 활용해 통증 및 체형 변형의 원인을 분석하고, 근막 이완 마사지와 교정 스트레칭 및 운동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테라핏 서비스는 코치의 도움 없이 사용자 혼자서도 쉽게 측정하고 빠르게 솔루션을 얻을 수 있으며, 1가지 방법을 통해 7가지 측정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야놀자는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실시한 결과 직원들의 높은 만족도로 인해 올해 정식으로 운동 관리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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