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1파크 제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홍콩 K-관광 로드쇼’ 참가

산업일반 / 최진우 기자 / 2023-03-29 16:42:48
  • 카카오톡 보내기


제주 애월에 위치한 ‘9.81파크 제주’가 지난 25일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기념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홍콩 K-관광 로드쇼’에 제주 핫 플레이스로 참가하였다.

‘홍콩 K-관광 로드쇼’는 '한국의 MZ처럼 여행하기'를 주제로 홍콩 상공업의 중심 지구 최대 쇼핑센터인 이스트포인트시티 쇼핑몰에서 진행됐다. K-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부스, 포토존, 쇼케이스 등으로 구성되어 코로나 이전 진행된 지역 홍보 중심의 문화관광대전과 차별화를 두어 큰 호응을 얻었다.

홍콩 MZ 세대의 이목을 끄는 한국의 핫 플레이스, 뷰티, 페스티벌, 음식 등 한국 문화를 주제로 구성된 ‘K-Culture Zone’에서 9.81파크는 ‘제주 핫 플레이스’로 선정되었다. 9.81파크는 친환경 그래비티 레이싱을 비롯한 다양한 액티비티를 체험할 수 있는 스마트 테마파크로, 코로나 기간인 2020년 제주에서 첫 운영을 시작했음에도 연간 이용객이 50만명에 달할 정도로 2030 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대표 액티비티로는 자체 개발한 무동력 차량인 GR(Gravity Racer)을 타고 중력가속도(g=9.81m/s²)만으로 트랙을 내려오는 ‘레이스 981(RACE 981)’로 아름다운 제주 자연을 배경으로 로보틱스, IoT와 인공지능, 비전인식 등의 첨단기술을 적용되어 이용객들이 마치 게임과 같은 레이싱을 현실에서 즐길 수 있다.

특히, 전용 앱에서 차량과 트랙에 설치된 카메라를 통해 촬영 및 편집이 된 영상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사진과 영상을 공유하는 것을 즐기는 2030 세대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9.81파크 제주관계자는 “이번 홍콩 K-관광 로드쇼를 통해 한국 여행에 관심이 있는 홍콩의 2030세대에게 9.81파크 제주를 소개할 수 있어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며, “제주 방문을 계획하는 홍콩 MZ세대가 9.81파크 제주를 통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9.81파크 제주’는 2020년 7월에 정식 오픈한 테마파크로 로보틱스, IoT와 인공지능, 비전인식 등의 첨단기술을 적용해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액티비티 문화를 제시했다. 대표 액티비티 ‘레이스 981(RACE 981)’ 이외에도 실내 레이저 서바이벌 ‘프로 아레나(PRO ARENA)’를 비롯한 긴장감 넘치는 액티비티와 ▲제주의 자연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카페 ‘스페이스 제로(SPACE ZERO)’ ▲제주산 채소를 신선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F&B시설 ‘브로콜리지(BROCCOLLEGE)’ 등 다양한 액티비티와 즐길거리, 먹을거리 모두 갖추고 있어 제주 관광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 기업경제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