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마케팅협회 국제휴머니티총연맹과 파트너십 체결

사회 / 송진희 기자 / 2023-05-03 17:2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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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소속 사단법인 한중마케팅협회(KCMA, 이사장 신운철)는 지난 4월28일 서울대학교 교수회관에서 국제휴머니티총연맹(총재 정진욱), 사단법인 국제휴먼산업협회(회장 신복순)와 각각 파트너십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한중마케팅협회는 국제휴머니티총연맹(국제미용건강총연합회), 국제휴머니티총연맹과의 협약을 통해 상호간의 파트너십을 확인하고 특히 한중마케팅협회의 이사장 기업인 중한문 그룹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한문 신유통 사업에 공동 참여, 협력하기로 약속하였다.


사단법인 한중마케팅협회에서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중한문(中韓門, China-Korea Portal) 신유통 사업은 전통무역이나 마케팅과는 구분되는 새로운 형태의 한중 비즈니스 모델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한중마케팅협회의 이사장 기업인 주식회사 중한문과 중한문의 중국 본사인 정저우중한문상무유한공사, 쓰촨하나윈촹테크놀로지유한공사, 허난하나생명과학산업유한공사, 베이징한중올윈커뮤니케이션즈 등으로 구성된 중한문그룹이 위드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체계적으로 준비해온 프로젝트로서, 왕홍을 이용한 라이브 생방송, O2O, D2B, B2B2C 등 혁신적인 시스템을 융합한 플랫폼이다.

그 기능은 한국 우수 상품 및 서비스의 중국 유통을 위한 라이브 방송판매(D2B, D2C, B2B2C) 네트워크, O2O 상설 전시교역판매 네트워크, 유통과 결합한 교육시스템 및 문화컨텐츠 유통 시스템이다. 이를 위해 중한문그룹은 중국 현지의 중한문 신유통 플랫폼 본부기지로 중국 내 우리 동포의 본향(本鄕)인 옌볜조선족자치주의 행정수도 옌지시를 정하고 지난 4월14일 중한문 옌지 사업의 파트너로 현지 유명 기업인 펑청그룹을 선택, 협약을 체결하였다.

중한문 CEO를 맡고 있는 신운철 박사는 “과거 제조업 중심의 한중 비즈니스와 한류에 기반한 마케팅은 현재 상황에서 한계가 있다. 중한문 프로젝트는 변화하는 한중 시장구조에 맞게 라이브커머스와 구독경제에 기반한 신유통 프로그램을 특징으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한중 최초로 텐센트 플랫폼에 기반한 B2B & B2B2C APP를 민간 주도로 개발 완료하였다. 우리는 위드 코로나시대 한중 민간 경제 교류를 선도하려고 한다”며, “그 첫 사례로 한국의 두피모발, SMP 솔루션을 중국 중식메디컬그룹을 통해 중국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시키려고 한다”고 밝혔다.

중한문 한국 총괄 대표인 한중마케팅협회 신동하 회장은 “지난 5년동안 우리는 새로운 한중 비즈니스 모델을 위하여 끊임없는 노력을 하여왔고 현재 모든 준비는 끝났다. 5월 말 중한문 비즈니스 사절단의 중국 현지 방문이 계획되어 있으며 중국에 진출하려고 하는 기업과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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