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금강공사는 노사화합의 장을 열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된 익산 미륵사지를 비롯한 주요 관광지 및 공원 일대의 환경 보호를 위해 11월까지 격주로 환경정비 자원봉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 금강공사(대표 최은규)의 노사 70여명은 지난 19일 미륵산 등산로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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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선수범에 나선 최은규 금강공사 대표 |
금강공사 최은규 대표는 "토요일 근무시간 이후에 자원자들과 청소봉사를 나서며 이외에도 익산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봉사 활동을 노사간 협의하여 실천해 나갈 것"이라며, "첫 발걸음으로 미륵사지 진입로, 주차장, 및 등산로 등을 청소하였다"고 밝혔다.
최대표는 이어 "힘든업무에도 불구하고 쉬는 시간을 반납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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