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경제신문>이번주 전국 아파트값은 0.08%로 강세를 보였다. 수도권은 입주아파트로 인해 소폭 상승세를 보였고, 5대 광역시, 지방은 특별한 변동이 없이 보합세를 이어가고 있다.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수도권 아파트값은 0.11%, 광역시 0.01%, 도지역 -0.02%등을 기록했다.
[수도권]
서울에서는 동작구 2.08%, 서초구 0.23%, 동대문구 0.16%, 양천구 0.10%, 관악구 0.03% 등의 집값이 올랐다.
한편 서대문구가 -0.29%로 집값 하락폭이 가장 컸다. 이어 송파구 -0.21%, 강서구 -0.20%, 금천구 -0.20%, 강동구 -0.16%, 강남구 -0.15%, 노원구 -0.12%, 마포구 -0.11%, 은평구 -0.11%, 도봉구 -0.10%, 성동구 -0.10%, 영등포구 -0.07%, 강북구 -0.04%, 구로구 -0.04%, 용산구 -0.03%, 중구 -0.02%, 중랑구 -0.02% 등은약세를 이어갔다.
광진구 0.00%, 성북구 0.00%, 종로구 0.00% 등은 보합을 유지했다.
서울 재건축 단지들도 -0.20%로 하락폭이 컸다. 강동구가 -0.38%로 가장 많이 하락했고, 용산구 -0.36%, 송파구 -0.29%, 강남구 -0.15%, 서초구 -0.11%, 영등포구 -0.05% 등 대부분 집값이 하락했다.
경기도에서는 동두천시 -2.62%, 성남시 -0.20%, 안양시 -0.18%, 군포시 -0.16%, 김포시 -0.10%, 파주시 -0.10%, 수원시 -0.08%, 화성시 -0.08%, 광주시 -0.07%, 용인시 -0.07%, 양평군 -0.05%, 의정부시 -0.04%, 광명시 -0.03%, 남양주시 -0.03%, 하남시 -0.03%, 고양시 -0.02%, 부천시 -0.01%, 여주군 -0.01%, 평택시 -0.01% 등은 대부분의 집값이 하락했다.
한편 이천시 0.27%, 오산시 0.02%, 포천시 0.00%, 의왕시 0.00%, 연천군 0.00%, 양주시 0.00%, 안성시 0.00%, 안산시 0.00%, 시흥시 0.00%, 구리시 0.00%, 가평군 0.00% 등은 강보합세를 보였다.
인천에서는 서구 -0.13%, 연수구 -0.12%, 중구 -0.01% 등은 집값이 떨어진 반면, 부평구는 0.02%로 상승세를 나타냈다.
1기 신도시는 일산이 0.01% 소폭 상승한 것을 제외하면 평촌 -0.23%, 분당 -0.22%, 산본 -0.22%, 중동 -0.01% 등으로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5대광역시]
5대 광역시에서는 광주가 0.05%로 상승했고, 대구시 0.00%, 부산시 0.00%, 울산시 0.00% 대전시 -0.01% 등은 약세를 보였다.
광주시에서는 서구가 0.17%로 가장 많이 상승했고, 이어 광산구가 0.10% 집값이 올랐다. 이밖에 남구 0.00%, 동구 0.00%, 북구 0.00% 등은 보합세를 이어갔다.
가장 많이 오른 아파트로는 광산구 수완동 대방노블랜드수완2차 공급 122㎡가 지난주보다 2,750만 원 오른 2억 8,750만 원선으로 시세가 형성됐다. 또 광산구 송정도 라인2차는 950만 원 오른 1억 1,250만 원에 거래가 형성됐다.
부산시에서는 동래구 0.15%, 연제구 0.01%만이 상승장을 보였고, 북구 -0.08%, 해운대구 -0.02%, 남구 -0.01% 등은 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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