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강남스타일’ 로 인기 대폭발! ‘겨땀’ 때문에 힘들다.

헬스 / 편집국 / 2012-10-04 16: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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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의 신곡 ‘강남스타일’이 20~40대에게 폭발적인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강남스타일’은 싸이가발표한 정규앨범 6집 ‘싸이6’에 수록된 곡으로 싸이 특유의 노는 아이 컨셉으로 귀에 익은 멜로디와 싸이의 랩이 어우러진 흥겨운 댄스곡이다.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현재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아이돌들을 제치고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하지만, 얼마 전 방송 된 “라디오 스타” 에서 가수 싸이는 “무한도전” 에서 겨땀으로 인해 굴욕을 맛 봤던 사연을 공개 했다.

MBC '황금 어장-라디오 스타'에서 싸이가 '겨땀 굴욕'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MBC 화면캡처 © 편집국































싸이는 간만의 예능 출연이라 방송이 잘 안 풀려 과도한 긴장감에 겨드랑이에서 땀이 많이 나와 옷을 갈아 입고 방송을 계속 진행 할지, 이슈도 만들고 재미를 줄 것인지 고민을 하다가 결국 시원하게 팔을 들고 겨드랑이 땀을 공개 했다고 한다.


결국 방송에 싸이의 겨땀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은 주었지만 정작 싸이 본인은 사람들이 겨드랑이만 보는 것 같아 위축 되어 팔을 붙이고 다니게 되고 그로 인해 땀이 더 나게 되는 악순환이 반복 되고 있다고 토로 했다.

싸이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겨드랑이에 땀이 많이 나와 곤란을 겪고 있고 특히 여름철이 되면 땀분비가 더욱 많아져서 가벼운 옷차림으로는 외출을 꺼리게 되는 것이 현실이다.

외출을 삼가 하거나 데오드란트 제품등이 과연 해답일까? 잠시나마 겨땀으로부터 해방을 맛 볼 수 있지만 일시적인 방법일 뿐, 더 불편한 것이 사실이다. 그렇다면 장기적으로 치료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이수상 성형외과원장 © 편집국
스카이 성형외과 이수상 원장은 “겨드랑이에 땀이 많이 나는 증상을 일컫는 다한증은 약물사용법이나, 땀샘 제거 수술, 신경절제술, 전기 이온 영동법 등이 있지만 치료방법이 번거롭고 어려워서 많이 사용되지 않는 추세이다. 하지만 최근 보톡스 주사 요법이 알려지면서 많이 사용 되고 있다.” 라고 전한다.


이수상 원장은 “보톡스는 원래 주름 개선, 사각턱 개선, 근육 축소 등의 미용 분야로 많이 사용 되어 왔는데 이러한 보톡스를 땀이 많이 나는 부위에 주사 할 경우 땀샘이 분포 되어 있는 신경 전달 물질 분비를 억제 시켜 땀 분비가 감소 되는 효과가 있다.” 라고 한다.

겨드랑이 뿐만 아니라, 손바닥, 발바닥에도 효과가 탁월하여, 단 한번의 시술로 즉시 땀이 억제되어 나지 않으며, 최소 6-8개월간 효과가 유지되어 땀에서 해방될수 있다.

싸이가 ‘강남스타일’로 흥겨운 댄스를 출 때 다한증 보톡스 시술을 받았다면, 전혀 땀걱정은 하지 않았을텐데 무척 아쉬운 대목이다.

기존의 방법처럼 약을 복용하거나, 칼을 대는 수술이 아니고 간단히 주사만 맞으면 되므로 방법이 아주 간단하고 시술시간도 5분미만으로 아주 짧다.

시술 후 바로 수영, 운동, 출근 등 일상생활을 할수 있으니 정말 간편하고 획기적인 방법이 아닐수 없다.

무더운 여름철, 겨드랑이 땀으로 대인관계에도 지장을 받는다면, 이제 초간단 보톡스 시술로 탈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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