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오산세교신도시 A-7BL 국민임대 822세대 공급

보험 / 최전호 / 2012-10-05 09: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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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경제신문>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이지송)는 오산세교 택지개발사업지구 내 국민임대주택 A-7BL 822세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동 단지는 국철 오산대역 도보5분 거리의 초역세권으로, 오산시 도심에 인접하여 도시기반시설 이용이 편리하며, 단지 인근의 1번 국도, 경부고속도로 등을 통해 서울 및 전국 각지로의 편리한 이동이 가능한 우수한 교통여건도 갖추고 있다. 더불어 단지 북측 필봉산과 함께 오산신도시 내외의 수목원, 근린공원 등 녹지환경도 풍부하여 수도권 남부지역의 주거중심으로 많은 발전과 관심이 기대되는 곳이다.

주택규모별로는 전용면적 36㎡ 190세대, 41㎡ 370세대, 51㎡ 186세대, 59㎡ 76세대로 구성되어 있고, 임대조건은 인근지역 전세시세대비 저렴하게 책정되어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평형별 임대조건은 36㎡형은 임대보증금 13,100천원에 월임대료 18만2천원, 41㎡형은 임대보증금 22,700천원에 월임대료 19만6천원, 51㎡형은 임대보증금 32,400천원에 월임대료 30만2천원, 59㎡형은 임대보증금 37,500천원에 월임대료 34만2천원이다.

신청자격은 무주택세대주로서 가구당 월평균 소득 2,974,030원(3인 이하 가구 기준) 이하, 부동산가액 12,600만원 이하, 자동차 2,467만원 이하의 요건을 갖추어야 한다.

36㎡, 41㎡형 주택의 경우 가구당 월평균소득이 2,124,300원(3인 이하 가구 기준) 이하인 자에게 먼저 공급되는데, 오산시 거주자가 1순위, 화성시, 평택시 거주자가 2순위, 그 외 국민임대주택 입주자격을 충족하는 자는 3순위로 신청가능하며, 동일 순위내 경쟁시에는 3자녀 이상 가구를 우선적으로 선정한다.

51㎡, 59㎡형 주택은 청약저축 또는 주택청약종합저축 월납입금 24회 이상 납입자가 1순위, 6회 이상 납입자가 2순위, 그 외 국민임대주택 입주자격을 충족하는 자는 3순위로 신청가능하며 동일 순위내 경쟁시에는 3자녀 이상 가구, 오산시 거주자 순으로 선정된다.

신청접수는 LH 홈페이지 분양·임대시스템에 접속하여 인터넷 신청이 가능하고, 방문신청은 LH 오산직할사업단 홍보관(오산시 세교동 산5번지)에서 2012년 10월 10일(수)부터 10월 16일(화)까지 신청접수(우선공급 : 10.10, 일반공급 1순위 : 10.11, 일반공급 2순위 : 10.12, 일반공급 3순위 : 10.15)하며, 당첨자 발표는 11월 16일(금), 계약은 12월 12일(수)부터 14일(금)까지이다. 입주는 2013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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