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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전세난이 지속되면서 도시형생활주택 등 수익형 부동산 상품의 인기가 계속되고 있다. 주택 전세물건이 품귀현상에 주거대체 상품인 도시형생활주택으로 전세수요가 몰리고 투자수익을 기대하는 투자자들도 많아져 매매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것.
여기에 서울 도심에 한정되던 도시형생활주택의 투자 열기가 경기도 등 수도권 등지로 이어지면서 침체 위기에 놓여 있던 부동산 시장이 새로운 활력을 얻고 있다.
파주시의 경우 올해 대만 비메모리 반도체기업 ASE사를 비롯해 일본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업체인 이데미쯔코산㈜, 세계 3위 LCD 유리원판 제조업체인 일본의 NEG사 등 대기업 3곳으로부터 1조8,000억 원에 달하는 외자를 유치했다.
파주시에 도시형생활주택인 그린힐 274세대를 개발, 분양 중에 있는 ㈜에스알에스 측은 “파주는 당장 입주해 있는 기업 외에도 1조2,000억 원 규모의 복합화력발전소와 SK 자회자인 E&S의 연구소가 들어올 준비를 하고 있으며, 2013년 말까지 5개 산업단지 848만8000㎡가 들어설 전망”이라면서 “때문에 직장인, 신혼부부 등 부담 없는 가격대로 매매 및 임대차가 가능한 도시형생활주택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파주 그린힐은 LG LCD단지 및 선유, 당동지구 배후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상 4층, 총10개 동으로 구성된 1차분 이후에는 투룸, 쓰리룸 등의 다양한 대단지 도시형생활주택으로 건축될 예정이다. 전용면적 18.24㎡(5.5평)에 풀옵션 품목이 분양가에 포함되어 있으며 대출은 준공 후 담보대출로써 분양가의 60%까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에스알에스 측은 “지역개발에 따른 가파른 부동산가치급등과 환금성이 뛰어난 소액투자상품으로 주거용은 물론이고 투자 목적으로도 높은 수익성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여기에 월40만원의 임대료를 보장해 주는 임대수익보장제를 시행해 안정적이고 높은 임대수익률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건물관리법인을 통해 분양자들이 신경쓰지 않아도 임대유치관리, 건물관리, 하자보수 등 전반적인 업무를 대신해주어 안정적이고 편한 수익을 창출하게 하는 시스템을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그린힐은 1차 지상4층 10개동 274세대를 분양한다. 파주 그린힐 도시형생활주택의 분양홍보관은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과 파주시 파주읍 연풍리 현장에 위치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031-906-590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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