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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대표 야식으로 꼽히는 ‘족발’의 변신이 시작됐다.
족발은 콜라겐과 엘라스틴,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함 음식으로 특유의 쫄깃한 식감과 감칠맛으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큰 사랑을 받아왔다. 그러나 족발은 50년에 가까운 시간에도 불구하고 조리법이 크게 변하지 않아 맛의 편차가 거의 없고 특유의 냄새와 비주얼, 비싼 가격으로 사람들의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음식 중 하나다.
이러한 족발이 최근에는 새로운 프랜차이즈를 만나 독특한 맛의 양념족발로 재탄생하면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논현본점을 오픈한 수제양념족발 전문점 ‘리틀족발이’는 한입에 넣을 수 있는 작은 크기의 족발과 이색적인 양념을 통해 새로운 개념의 족발을 선보였다.
논현동에서는 이미 ‘족발 맛집’으로 유명한 리틀족발이 논현본점은 모든 족발을 특제 육수에 삶은 뒤 직화로 구워 깊은 맛을 담았다. 리틀족발이에서는 고추장과 청양 고춧가루로 맛있게 매운 양념 불족발인 ‘레드양념족발’부터 전통적이고 친근한 맛의 간장족발인 ‘블랙양념족발’, 땅콩 소스와 족발의 궁합을 맞춘 ‘땅콩양념족발’ 등 다양한 메뉴의 족발을 선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족발집과 주점을 겸하고 있는 리틀족발이 논현본점에서는 해물계란탕, 황금게살탕 등의 탕메뉴와 김주먹말이, 비빔냉면, 닭강정 등 족발과 어울리는 메뉴 구성을 통해 매장을 찾는 손님들의 다양한 기호에 맞추고 있다.
이재열 점장은 “매일매일 매장에서 갓 삶은 신선하고 맛있는 족발을 손님들에게 대접하고 있다”며 “독특한 양념의 족발과 다양한 메뉴를 통해 고객들의 재방문율도 매우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제양념족발 프랜차이즈 ‘리틀족발이’는 족발이라는 확실한 창업 아이템과 아이비스글로벌 FOOD R&D 센터에서 개발해낸 비법 소스, 소스 및 식자재 원팩 시스템 등을 통해 최근 유망 창업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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