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관리공단 노동조합(위원장 김용래)은 2012년 12월28일 동장군의 한 파속에 눈송이 날리는 한겨울에 중랑구 및 동작구 지역일대에서 사회적으로 소외된 쪽방촌 주민 200여명에게 “사랑의 이불 나누어 주기 행사(예산600만원)”를 실시하였다.
▲주택관리공단 노동조합(위원장 김용래)은 동작구 지역에서 사회적으로 소외된 이웃주민에게 “사랑의 이불 나누어 주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사진은 나눔뉴스 최종옥 상임대표와 김용래 위원장과 사회봉사단 | |
한편, 이날 행사에는 민주통합당 중랑구(갑) 서영교 의원께서 주택관리공단 노동조합의 사회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하여 쪽방촌 주민의 주거안정을 국회차원의 정책적 건의사항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몸소 민생 현장을 둘러보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하였다.
▲중랑구 지역일대에서 사회적으로 소외된 쪽방촌 주민 200여명에게 “사랑의 이불 나누어 주기 행사(예산600만원)”를 실시하였다. 주택관리공단 노동조합 김용래 위원장이 중랑구 지역주민에게 이불을 전달하고있다. | |
주택관리공단의 사회봉사활동의 역사는 지난 2003년 거제도 태풍매미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2006년 강원도 정선 태풍위니아 피해복구지원, 2007년 중계동 이불 나누어 주기 행사, 태안기름띠제거 사회봉사활동, 2008년 충남청양군 농촌봉사활동,
▲민주통합당 중랑구(갑) 서영교 의원께서 주택관리공단 노동조합의 사회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하여 쪽방촌 주민의 주거안정을 국회차원의 정책적 건의사항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몸소 민생 현장을 둘러보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하였다. 서영교 국회의원이 민생현장중심 정책건의 사항을 파악하고있다. | |
2009년 수원권선구 선풍기기증, 2010년 충북음성군 사회공헌활동, 2011년 중계동 복지재단 봉사활동, 2012년 태풍 볼라벤 피해 지역인 나주 농촌봉사활동, 등 따뜻한 이웃 봉사단은 이제 ‘함께 더불어 사는 마을 만들기’를 위한 사회 풍토 조성에 앞장서는 한편, 노동조합의 새로운 문화 정착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 주택관리공단 노동조합(위원장 김용래)이 중랑구 지역일대에서 사회적으로 소외된 쪽방촌 주민 200여명에게 “사랑의 이불 나누어 주기 행사(예산600만원)”를 실시하였다. 김용래 위원장이 지역할머니에게 이불을 전달하고있다. | |
뿐만 아니라, 주택관리공단의 사회봉사활동은 단순히 일회성 봉사활동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지속적이고 현실적인 봉사활동 대안을 모색한다는 취지에서 진행되는 이번 봉사활동은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이웃들에게 사랑의 솜이불을 기증함으로써 추운 겨울날 마음까지 따뜻하게 해준 행사였다.
▲주택관리공단 노동조합(위원장 김용래)이 중랑구 지역일대에서 사회적으로 소외된 쪽방촌 주민 200여명에게 “사랑의 이불 나누어 주기 행사(예산600만원)”를 실시하였다. | |
주택관리공단 노동조합은 항상 “따뜻하고 다정한 이웃”이 되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언제나 달려가는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었다.
김용래 노조위원장은 "우리 조합원들이 평소 독거노인이나 탈북자, 결손아동 등이 다수 입주해 있는 임대주택을 관리하다보니 어려운 사람들에 대한 관심이 남다르다"며 "해마다 주제를 정해서 우리사회의 그늘진 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과 함께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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