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일부 외식업체는 10년째 가격 동결 선언을 하고 나서 눈길을 끈다.
(주)스티븐스 외식브랜드 '뉴욕핫도그앤커피'는 창업 후 10년 째 가격 동결 방침을 고수하고 있다.
(주)스티븐스 최미경 회장은 "가격 인상은 가족들인 가맹점주와 소비자들에게 고통을 준다. 엄마의 마음으로 만드는 뉴욕핫도그라는 회사 창업 정신을 변동없이 지켜나가기 위해 가격동결 방침을 지키고 있다."고 말했다.
스티븐스 측은 자사 외식브랜드에 대해 "좋은 식자재를 사용하고 소비자 입맛에 맞는 차별화된 메뉴를 지속적으로 출시하는 것이 경쟁력 확보라고 생각한다."고 말한다.
(주)스티븐스는 문화나눔이라는 사회환원과 예비창업주 및 가맹점주들에게 1년 내내 안정적인 매출 수입을 제공하는 메뉴와 본사 홍보 활동 등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착한 기업이다.
소외된 순수예술인들을 발굴하고 격려하는 'NY 예술인상'을 비롯해 예산에 맞는 매장형태 제시 등 사회, 소비자, 가맹점주는 모두 가족이라는 동반의식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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