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요한 미팅이나 모임 장소를 결정하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다. 맛과 분위기, 합리적인 가격을 고려해 한 곳을 선택하려면 꽤 많은 시간과 노력이 요구된다. 그런데 이 세 가지를 모두 만족하는 중식당이 오픈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975년 명동에 오픈한 중식당 동보성은 지난 5월 강남에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고 밝혔다.
동보성에 대한 입소문은 이미 자자하다. 짜장면이나 짬뽕 같은 간단한 식사 메뉴부터, 유린기, 깐풍기, 청경채 삼겹살찜 등의 요리까지 다양한 중식메뉴를 갖춘 것은 물론, 중국 현지에서 온 특급호텔 조리장이 광동요리와 사천요리, 북경요리 등 일반 중식당에서 맛볼 수 없는 요리를 선보인다.
음식의 맛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실내 분위기다. 최근 중요한 미팅이나 상견례 등을 중식당에서 하는 사례가 많아지면서 많은 중식당들이 실내 분위기를 바꾸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러한 소비 수요에 맞춰 강남 동보성은 중국의 황실을 그대로 재현해 놓은 듯한 인테리어를 갖췄다.
오는 8월 31일까지는 강남 동보성 오픈을 기념해 청경채 삼겹살찜이나 칠리 중새우, 유린기 등 총 10가지 메뉴를 30% 할인한 가격으로 맛볼 수 있다.
동보성 강남점 관계자는 “이번 할인 이벤트는 이색 중식코스요리를 부담없는 가격에 맛볼 기회가 될 것”이라며, “중식 레스토랑의 품격을 만족시킬 수 있을 만한 중식당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02-587-8000
[ⓒ 기업경제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