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힐, 깔창 포기할 수 없다면 ‘쿠션젤’로 발관리

헬스 / 전양민 / 2013-08-05 10: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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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풋, 폴리머젤 사용한 쿠션젤 패드 13종 출시
▲ 보성서플라이어의 발관리 전문브랜드 '메디풋' © 전양민

하이힐은 여성들이 절대 포기할 수 없는 필수 패션 아이템이다. 다리를 가늘고 길어 보이게 하는 장점은 있지만, 부작용도 만만치 않다. 과도한 힐 착용은 발바닥과 발뒤꿈치에 굳은살이 생기게 하고 신체의 무게가 발가락에 집중돼 발의 모양이 변형되는 무지외반증을 야기하기도 한다. 깔창을 즐겨 사용하는 남자들 역시 예외일 수 없다.

이에 발바닥에 가해지는 착용감과 하중을 개선시켜 편안함과 발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쿠션젤이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시중에 유통되는 일부 쿠션젤 패드는 규격이 다양하지 못하고 재질의 신뢰도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은 것이 사실이다.

이런 가운데 8월 5일, ‘보성서플라이어(대표 유성림)는 발관리 전문브랜드 ‘메디풋’을 론칭했다.

메디풋은 여름철 사용하기 간편하게 제작한 쿠션젤 패드 등 다양한 기능성 제품들을 선보이며 킬힐, 깔창을 애용하는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여름철 사용하기 간편하게 제작된 메디풋의 쿠션젤은 쿨매트에 사용되는 고품질 국산 ‘폴리머젤’를 사용해 시원하고 푹신한 재질로 제작됐다.

또한 제품 자체에 접착성이 있어 따로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아도 신발에서 쉽게 떨어지거나 마찰에 의해서 말리지 않는다. 사용 후 간편하게 비누로 씻어 건조하면 원래의 접착성을 되찾아 깔끔한 재사용이 가능해 편의성을 극대화 했다.

메디풋의 쿠션젤 패드는 하이힐의 종류에 따라서 부하가 걸리는 부위가 다른 것에 착안해 뒤꿈치, 굳은 살 방지, 끈마찰 방지, 3단계 높이조절이 가능한 쿠션젤 등 13가지 종류로 구성됐다. 이 밖에도 거칠고 건조한 발관리를 위한 힐패치, 힐밤, 보습양말 등의 전문 제품도 선보이고 있다.

메디풋의 쿠션젤 제품을 비롯한 모든 제품은 전국 약국과 온라인에서 구입 가능하다.

▲ 메디풋의 '발가락 쾌적 쿠션' © 전양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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