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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명품 전통주가 한 자리에 모이는 ‘2013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가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15일까지 17일간 충청남도 천안삼거리 공원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전통주 홍보/판촉 전시회와 2013 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와 동시 개최된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가 주최하고 (사)한국전통주진흥협회가 주관하는 ‘2013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및 전통주 홍보/판촉 전시회’는 우리술의 품질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유도하고, 대표브랜드를 선정, 육성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10여개 시도의 60여개 전통주 제조업체가 참가해 다양한 종류의 전통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대상주종은 국내에서 생산되고 있는 8개 주종으로, 생막걸리, 살균막걸리, 약주/청주, 과실주, 증류식소주, 일반증류주, 리큐르, 기타주류 등이다.
특히, 올해 전시회의 주제는 ‘다양한 전통주의 변화’ 로 우리술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참관객들에게 알리고, 전통주의 소비를 촉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전통주 홍보/판촉 전시관에서는 ‘음식과 어머니_토크콘서트’, ‘오감만족 전통주 파티’, ‘2012년 수상작 특별시음회’, ‘전통주 창작 칵테일 경연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우리술의 맛과 멋을 체험하고자 하는 참관객이라면 놓쳐선 안 될 기회다.
‘2013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및 전통주 홍보/판촉전시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품평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참관을 원하는 일반인은 ‘2013 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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