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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세간의 주목을 받아온 벽산엔지니어링이 지난 14일 ‘행복한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행복한 김장 담그기’ 행사에는 김희근 회장을 포함, 벽산엔지니어링 임직원 80여명과 복지관 봉사자 3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 진행동안 참가자들은 1,500kg에 달하는 김치를 직접 담그고 전달까지 마쳤다. 이날 만들어진 김치는 노원구 일대의 재가장애인 및 저소득가정에 배달됐다.
업체는 김치 외에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으며 함께 수여받은 상금을 복지관에 기부했다. 또 여직원회 ‘아름다운 사람들’은 연말 빵나눔 봉사를 진행하면서 모은 기금으로 쌀을 구입, 김치와 함께 배달해 적극적인 나눔을 실천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희근 회장은 “유난히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들에게 김장담그기 행사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벽산엔지니어링은 ‘1%벽산나눔매칭펀드’라는 기부 제도를 통해 다양한 후원을 펼치고 있다. 현재 업체가 실시하고 있는 1%벽산나눔매칭펀드는 임직원들이 월급의 0.5%를 기부하면 해당 금액에 상응하는 만큼을 회사가 함께 기부하는 제도다. 달마다 임직원들이 조성한 펀드금에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보태 일정 단체에 후원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은 많은 기업으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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