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제공: 세븐일렉 © 전양민

스마트 체중계 전문 기업 세븐일렉(대표이사 손중문)이 자사의 ‘SE웰니스 서비스’의 베타 테스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2년간 유료 웰니스 서비스 모델 도입을 준비 해온 세븐일렉은 스마트 체중계, SE웰니스 모바일 어플, 건강정보관리 시스템 등으로 구성된 웰니스 서비스 플랫폼을 완성하고, 웰니스 서비스 협력 업체와 함께 8월 17일부터 11월 30일까지 SE웰니스 베타 테스트 서비스를 실시한다.

세븐일렉은 이번 베타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SE웰니스 서비스 플랫폼을 개선하여 2016년부터 신뢰있는 서비스 사업자와 함께 유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SE웰니스 서비스’는 세븐일렉의 스마트 체중계와 SE웰니스 모바일 어플을 통해 측정한 △건강정보 △건강 일기 데이터 등을 수집해 맞춤형 웰니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개인 건강관리 서비스다. 건강 일기 데이터의 경우 아마존 베스트셀러인 ‘칼로리의 거짓말’ 등에서 언급한 최신 다이어트 이론에 바탕을 두고 있다.

손중문 대표이사는 “SE웰니스 서비스 플랫폼은 일상적 개인 건강 관리에 관심이 있는 잠재적 수요자층과 수 많은 웰니스 서비스 사업자 사이를 잇는 매개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SE웰니스 서비스가 다이어트 식품과 결합한다고 가정해보면, 소비자는 SE웰니스에 다이어트 과정을 빠짐없이 기록하고 소비자가 선택한 웰니스 사업자는 다이어트에 대한 코칭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세븐일렉은 올해 하반기에 프리미엄급 스마트 체지방 체중계를 출시하고 스마트 체중계 기기 라인업을 완성하고 스마트 체중계 선두 기업으로써 입지를 다져간다는 계획이다. 세븐일렉 스마트 체중계에 대한 정보는 인터넷에서 ‘세븐일렉 스마트 체중계’로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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