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박지연 교수, '춤의여왕2' 김양 사칭사건에 심경 밝혀 '김양에게 응원 해주세요'

지역 / 신성훈 / 2015-12-02 23: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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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경제신문 = 신성훈 기자]  '춤의여왕2' MC 트로트김양과 함께 출연하고 있는 박지연 교수가 SNS김양사칭 사건에 대한 심경을 박지연 교수 자신의 계정 페이스북을 통해 전했다.


 


사진출처 = 박지연 교수 페이스북 ▲ 김양, 박지연 교수     © 신성훈 기자

 


박지연 교수는 '춤의 여왕2를 함께촬영하고 있는  예술총감독 박지연입니다. 트로트가수 김양의 이름을 사칭하는 어떤여자분때문에 김양이 많이 힘들어 하고 있네요. 요즘 그녀는 전국대회를 일주일 남겨놓고 하루 하루 정말 버거운 훈련을 버텨내고 있어요.' 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박교수는 '다리에 근육파열이 있음에도 티안내고 버티던 그녀가  요즘 참 힘들어하네요. 남의 이름을 도용하여 무엇을 하려했던건지 정말 괘씸하네요..자신의 행동이 얼마나 큰상처를 남기는지..이건 법적으로도 분명 범죄입니다! 실수라고 하기엔 너무 고의적행동이기에 화가나네요 강경하게 대응해서 연예인들을 대상으로 무분별한 행동을 하시는 분들에게 일침의 가르침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하루빨리 김양이 마음의 힘겨움을 내려놓고 밝게 웃으며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라며 김양을 응원 했다.


 


연세대 박지연 교수는 이벤트TV 예능 버라이어티 '춤의여왕 시즌 1~2' 에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으며 현재 김양과 시즌2에 출연중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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