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자친구 광팬을 위해 예린 깜작등장 '남동생 쓰러짐'

지역 / 신성훈 / 2015-12-15 06: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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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경제신문 = 신성훈 기자] '안녕하세요' 걸그룹 여자친구가 인생 전부인 남동생이 등장했다. 14일 밤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는 MC 신동엽 이영자 김태균 정찬우 진행 아래 게스트 송지은, 로이킴, 라붐 솔빈, 율희가 출연해 사연 의뢰자들의 고민을 함께 나눴다. 


 


사진출처 = 안녕하세요 방송화면 캡쳐 ▲ 여자친구 출연     © 신성훈 기자

 


이날 방송에는 걸그룹 여자친구를 좋아하는 남동생이 고민인 누나가 등장했다. 누나에 따르면 남동생의 여자친구 팬심은 심각한 상황이었다.


 


누나는 “여자친구 노래로 알람을 맞춰놓는다”라며 “아침에 일어나서 여자친구 사진 검색해서 보고 여자친구 팬카페 들어가서 팬과 소통하더라”라며 남동생이 아침에 하는 일을 설명했다. 


 


이어 누나는 “앨범 똑 같은 걸 70장을 사서 장롱 위에 모셔놨다. 예린이 팬인데, 사진을 액자에 끼워놓고 신전처럼 모신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누나는 “남동생이 엄마한테 제주도랑 놀러간다고 거짓말해서 돈 받아내서 DSLR을 샀다”라고 폭로했다. 


 


남동생은 실제로 여자친구의 ‘오늘부터 우리는’을 부르며 완벽하게 마스터한 안무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얼굴도 하얗고 정말 후광이 난다”라며 예린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신성훈 기자 페이스북>_ https://www.facebook.com/sadsalsa007  취재요청_ sadsalsa0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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