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경제신문 = 신성훈 기자] '리틀 나훈아'라 불리며 '뼈로트 가수'(뼛속까지 트로트 가수)'로 인기몰이중인 트로트가수 박효빈이 오는 28일 밤10시 KBS1TV 트로트 대축제에 출연한다.

사진출처 = 박효빈 페이스북 ▲ 박효빈 김상희와 콜라보레이션 무대     © 신성훈 기자

박효빈은 선배가수 김상희와 함께 환상의 콜라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효빈은 트로트가수로써 지상파 큰 무대에 처음 서는 무대인 만큼 그에게는 가장 뜻깊은 무대이기도 하다. 

공개된 사진 속 박효빈은 하얀 자켓을 입어 '트로트 왕자' 의 이미지를 물씬 풍기고 있다. 또한 트로트 3大 천왕 선배가수 설운도에게 자신의 음반을 전달하며 훈훈한 인증샷까지 공개했다. 

사진출처 = 박효빈 페이스북 ▲ 박효빈과 설운도     © 신성훈 기자

박효빈은 아직 앳된 나이 임에도 불구하고 타고난 트로트 발성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2011년 KBS인긴극장 '바다로간 트로트 소년 5부작' 에 출연해 국민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 방송 직후 박효빈은 SBS스타킹,아침마당까지 섭렵해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한편 박효빈은 '세월이길 장사있나' 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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