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자동차부품협회, 베트남 남부지역 중소기업지원센터와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는 MOU 체결!

지역 / 황성훈 / 2016-06-10 16: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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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경제신문- 황성훈 기자] (사)한국자동차부품협회(회장 김석원)와 베트남 남부지역 중소기업지원센터(SMEsTAC)은 지난 8일 상호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자동차부품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김석원 한국자동차부품협회장, 오병성 한국자동차부품협회 전무이사, 응웬 반 툿 베트남 남부지역 중소기업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해 베트남 호치민 SECC(Saigon Exhibition & Convention Center)에서 체결식을 가졌다.


▲ 왼쪽에서 네 번째 한국자동차부품협회 김석원 회장, 베트남 남부지역 중소기업지원센터 응웬 반 툿 센터장(왼쪽에서 다섯 번 째) © 황성훈 기자

이 자리는 대체부품인증기관으로 지정된 (사)한국자동차부품협회와 베트남 남부지역 중소기업지원센터와의 긴밀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자동차 부품산업 발전 및 우수 해외업체 발굴과 국내업체 베트남 수출 지원, 대체부품 인증제도 활성화 추진 및 대국민 홍보와 인증부품의 유통 협력을 도모하여 자동차부품산업의 상생발전에 기여함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양 기관은 ▲한국과 베트남의 자동차부품 산업과 시장 연결통로 구축 협력 ▲해외활동 확대를 희망하는 양국 업체에 대한 컨설팅 제공 협력 ▲기타 협약 목적에 부합하여 협력기관의 발전을 위하여 필요한 사항 등에 협력하게 된다.


한편, (사)한국자동차부품협회 김석원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대체부품 인증제도 및 인증부품 유통 시장의 발전 뿐 아니라 한국과 베트남의 중소기업 상호 협력으로 인해 국내 업체의 베트남 수출시장 발전에도 상당한 기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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