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여성 취업연계 강화방안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

지역 / 김용광 / 2016-11-30 17: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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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11.30(수) 제19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청년‧여성 취업연계 강화방안」(‘16.4.27)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보완방안을 논의하였다.


점검 결과, 제도개선 및 취업연계 과제들은 대체로 정상 추진 중이다. 당초 ‘16년 3.8만명 취업연계를 목표로 추진하여, 10월말 기준 2.3만명(상당수 과제가 하반기부터 시행)을 지원하였으며, 연말까지 계획한 목표에 상당부분 근접할 것으로 보인다.


대책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관계부처는 청년내일채움공제, 육아휴직 활성화, 대학 재학생 직무체험 등 주요과제 중심으로 마련한 보완대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청년내일채움공제의 일환으로 청년인턴 후 정규직 전환 시 지급되던 기업지원금을 청년내일채움공제 가입한 경우에 지급되도록 개편하였다. 또, 가입대상 확대 등 활성화(‘16년 1만 → ’17년 5만명), 참여기업에 대한 인센티브를 확대(가입기업 우대사업 : ‘16년 28개 → ’17년 41개)한다. 육아휴직 활성화방안으로는 공공기관 공시내용에 육아휴직 실적 포함, 정부 계약 시 모성보호 우수기업 가점/부진기업 감점제도를 신설하였다. (자료제공=기획재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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