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구회,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에 물품 전달

전체뉴스 / 조민주 / 2017-03-03 16:5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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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재일교회 100여 명 아동에게 문구용품 및 유아용품 지원
사진설명=한국문구회 물품전달식 (사진제공:한국문구회)

국내 굴지의 문구제조 및 유통기업 2세들의 모임인 한국문구회(회장 ㈜양지사 대표 이현)가 지난 2월 28일, 용인소재의 제일교회(임병선 담임목사)에 100여 명의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에게 문구용품 및 유아용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 한국문구회는 신학기 시즌에 맞춰 다문화가정 아동들에게 찜질팩 볼클레이(기성산업사), 지구본(세계로), 연필(한가람아트타운), 바르네 찍딱풀테이프와 수정테이프(동기 바르네) 등이 제공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문구회 소속인 김신래회원(한가람아트타운 대표)와 유근탁 대외홍보 이사(동기 바르네)가 함께하며 아이들에게 물품을 전했다.


유근탁 대외홍보 이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문구용품 지원을 통해 미래의 기둥이 될 어린이들에게 국내 문구제품의 우수성을 알릴 것”이라며, “더 나아가 많은 아이들이 좋은 품질의 국내문구를 접하며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문구회는 약 30명 이상의 국내 문구 제조 및 유통업체 종사자들이 한국문구의 발전을 위해서 자발적으로 구성한 모임으로, 재작년인 2015년에는 산골음악회를 통해 강원도 통리초등학교 전교생에게 학용품을 기증하는 등 나눔을 실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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