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경제신문 유연상 기자] 피부·비만 의료기기 전문기업인 (주)클래시스(대표 정성재)가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2017년도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에 선정되었다.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은 성장 의지와 잠재력을 갖춘 유망 중소기업을 세계적인 전문기업으로 육성하는 ‘글로벌 히든챔피언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중소기업청, 지자체, 지역혁신기관이 공동으로 선정하고 이들 기업이 ‘월드클래스 300’ 수준으로 성장하도록 4년간 지원하는 프로젝트이다. 클래시스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향후 4년간 R&D, 해외 마케팅, 지식재산, 컨설팅, 금융지원 등을 집중적으로 지원받게 된다.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글로벌 강소기업은 매출액, 매출액 대비 수출 비중, 매출액 대비 R&D 투자비율 등을 검증하고 혁신성과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을 선정한다.
클래시스 해외영업총괄 전종준 본부장은 “클래시스의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4년간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을 활용하여 ‘월드클래스 300’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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