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 한국자원봉사협의회와 봉사실천 협약

전체뉴스 / 유연상 / 2017-04-28 16: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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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 한국의학연구소와 한국자원봉사협의회는 28일 나눔과 봉사 실천 협약을 맺었다. (왼쪽에서 4번째 김순이 KMI 이사장, 왼쪽에서 5번째 장석준 한국자원봉사협의회 상임대표)

[기업경제신문 유연상 기자] KMI 한국의학연구소(이사장 김순이)가 한국자원봉사협의회(상임대표 장석준)와 나눔과 봉사실천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KMI 한국의학연구소는 한국자원봉사협의회와 함께 봉사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업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자원봉사협의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자원봉사 민간대표기구이자 자원봉사활동기본법에 따른 법정단체이다. 전국의 기업, 단체, 종교기관 등과 함께 자원봉사활동이 필요한 곳에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KMI 한국의학연구소는 ‘평생을 건강하게’라는 슬로건으로 1985년 설립된 종합건강검진기관이다. 특히 의료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 어르신들에 대한 무료 건강검진 의료봉사를 비롯해 보육시설과 요양원에 대한 방문봉사, 다문화가정·발달장애인·북한이탈주민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KMI 한국의학연구소 김순이 이사장은 “한국자원봉사협의회는 태안 기름 유출 사고, 세월호 사고, 경주 지진 피해 등의 각종 재난 재해 현장에서 우리 사회를 지켜낸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하고 있는 단체"라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KMI와 자원봉사협의회가 가진 봉사와 나눔에 대한 아름다운 철학과 문화를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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