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대표 발생 질병은 무엇?

기경 건강 Tip / 신수진 / 2017-08-11 19:2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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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온다습한 기온과 실내의 냉방으로 인해 여름에는 더욱 쉽게 질환에 걸리기 쉽다. 그 중, 여름의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냉방병, 식중독, 결막염, 뇌졸중, 열사병 등이 있다.


특히 여름철에는 음식관리가 어렵기 때문에 자칫 방심하면 식중독에 걸리기 쉽고 올해는 특히 폭염이 이르게 시작되고, 강우성 호우가 계속 되어 식중독환자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식중독 예방에는 식재료 보관과 부패 변질에 주의하고, 신선채소류는 깨끗한 물로 세척하고 물은 되도록 끓여 마시는 것이 좋다. 육류나 어패류 등을 취급한 칼, 도마가 교차 오염이 생기지 않도록 따로 사용하거나 과일, 채소류를 먼저 사용 후 육류, 어패류에 사용해야 한다. 특히 나들이 도시락은 아이스박스를 사용하여 관리에 더욱 유의하여 식중독에 예방해야 한다.


세종시에 위치한 크로바내과의원 정지현 원장은 “식중독이 발생하게 된다면 그대로 방치하는 것보다 내과에 방문하는 것이 가장 큰 도움이 되며 평소 면역력 증진을 위해 건강관리를 하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되기에 많은 분들에게 권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크로바내과는 섬세한 진료와 체계적인 건강검진 시스템으로 선호를 얻고 있는 내과로 유명하다. 평소 본인의 건강에 대해서 소홀했다면 여름철에는 위, 대장내시경, 암검진 등 정확한 건강검진으로 본인의 건강상태를 한번 체크하고 미리 질환에 예방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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