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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생명과학 컨설팅 업체인 보스턴 헬스케어 어소시어츠(Boston Healthcare Associates Inc., 이하 보스턴 헬스케어)가 성장하는 국내외 포트폴리오 개발을 책임질 부사장으로 마크 지라디(Mark Girardi)가 회사에 합류했다고 2일 발표했다.
지라디는 업계에 30년 이상 종사하며 전세계 제약, 의료기기, 진단 및 정보과학 업체들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시장접근 및 가치 최적화 전략 개발을 컨설팅해왔다. 지라디는 산업 및 전략적 컨설팅 경험을 결합해 회사의 분야간 전문화, 글로벌 제공 강화를 위한 증거기반의 가치 환경에 대한 실용적인 접근법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셉 V. 페라라(Joseph V. Ferrara) 보스턴 헬스케어 사장은 “마크 지라디가 보스턴 헬스케어 팀에 합류함으로써 상업 및 시장접근 전략에서 진단 및 의료기술 혁신을 지원하는 능력이 확대된다”며 "마크는 고객들이 전세계 상업 및 시장 접근 지형을 탐색해 의료 분야의 혁신기술과 서비스 가치를 포착하도록 지원하는 데 검증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라디는 보스턴 헬스케어에 합류하기 앞서 GfK 헬스(GfK Health)에서 의료기술 컨설팅 업무를 주도했다. 그는 시틱 코퍼레이션(Cytyc Corporation, 현 홀로직(Hologic))의 마케팅이사로 씬 프렙 이미징 시스템(Thin Prep Imaging System)의 상용 개발 및 전세계 출시와 Z-테크 메디컬(Z-Tech Medical)의 유방암 검사 기기 상용화를 관장하는 등 업계에서 중요한 성과를 달성했다.
그는 또한 프리딕티브 바이오사이언스(Predictive Biosciences), 젠자임 제네틱스(Genzyme Genetics), EMD 밀리포어(EMD Millipore)에서 마케팅 임원으로 재직했다.
지라디는 “보스턴 헬스케어에 합류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글로벌 팀과 협력해 복잡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고객 제품 포트폴리오 전반에 성공적인 상용화 전략을 수행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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