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팩 전문 제조사 ㈜올덴(대표 김현민·김현재)이 월드비전 인천경기지역본부를 통해 한겨울 추위에 취약한 이웃을 위해 자사 제품을 기부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강한 냉각기에 충분한 보온이 어려운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에서 진행됐다.
올덴은 국내 최대 핫팩 및 생활용품 전문기업으로, 기부에 사용된 핫팩은 자사 브랜드인 ‘화롯불핫팩’ 제품으로 구성됐다. 올덴의 핫팩은 특수 인쇄 공법을 적용해 사용 중에도 손에 잉크가 묻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으로 타사 제품의 막타공 방식은 문지르거나 움직일 때 내부 철분이 표면으로 새어 나오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나, 올덴은 이를 원천적으로 차단한 미세 타공 공법을 적용해 제품 안정성을 높였다. 이 제품들은 월드비전 인천경기지역본부를 통해 지역 내 장애인·어르신·아동 복지기관에 순차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월드비전 관계자는 “겨울철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 일상생활이 크게 어려워지는 이웃들이 많다”며 “올덴의 도움 덕분에 보다 안전한 겨울나기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올덴은 2014년부터 매년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며 지역사회와의 연대에 힘써왔다. 기업 경영 전반에서 ESG 가치를 실천하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책임 활동을 기반으로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김현민 대표는 “올해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작은 힘이 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올덴은 나노타공 부직포와 특수 인쇄기술을 적용해 발열 속도와 내구성을 강화한 핫팩을 생산하며 소비자 신뢰를 쌓아왔다. 단순한 제품 판매를 넘어, 품질 기반의 기술력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업체측에 따르면 올덴은 핫팩 브랜드뿐만 아니라 제습제 ‘물먹는뽀송’ 등 다양한 생활용품을 국내에서 생산 및 유통하며 국내 자동화 생산시설을 통해 높은 생산성을 유지하며, 다수의 ODM 계약과 자사 브랜드 확장을 하고 있다으며 최근에는 삼성형 스마트 팩토리를 구축하여 운영 효율성을 높였으며, 국내 주요 대형 리테일 업체에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하며 국내외 고객들에게 신뢰받는 파트너로 자리 잡았다,
올덴은 지역사회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실질적 도움을 주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이번 기부 역시 취약계층을 위한 직접적인 지원과 더불어, 기업이 추구하는 ESG 실천 의지를 보여주는 활동으로 평가된다.
앞으로도 올덴은 혁신 기술과 책임 있는 경영을 바탕으로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넓혀가며, 지역사회에는 지속적인 나눔과 따뜻한 변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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