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012년 3월 28일 제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성북구청장이 변경결정을 요청한 하월곡동 46-1호 일대 56,880㎡에 대한 ‘월곡 제1종지구단위계획 변경(재정비)결정’을 수정가결 하였다.
대상지는 간선도로인 화랑로와 연접하고 지하철6호선 월곡역이 위치하여 접근성이 뛰어난 지역으로, 구역내 위치한 월곡시장은 재건축을 통하여 주상복합(손가명가, 15층)으로 탈바꿈하였고, 월곡1 특별계획구역(하월곡동 46번지 일대, 면적 13,997㎡) 또한 주상복상(코업스타글래스, 39층, 41층 2개동)으로 개발이 완료되었으나, 화랑로와 연접한 다가구, 다세대 등이 위치한 주택밀집지역은 토지가 협소하고 낙후되어 현재까지 정비가 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으로, 하월곡동 47-38호 일대 11,673㎡는 ‘월곡2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하여 토지이용증진과 함께 부족한 도로와 공원 등 기반시설을 확보토록 하였으며, 향후 토지소유자들이 개발시 주상복합과 장기전세주택을 선택하여 개발할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그리고 그 외의 지역은 보다 탄력적 개발을 유도하기 위하여 종전 계획한 71개 획지계획을 폐지하고, 최대개발규모(3,000㎡이하) 이내에서 자유로이 개발할 수 있도록 하였다.
금번 월곡지구 제1종지구단위계획 재정비를 통해 이 지역의 노후·불량 건축물과 부족한 도로 등 기반시설 정비를 유도하여, 주변여건과 조화로운 개발로 인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특별시청 소개: 국제적인 도시이자 한국의 수도인 서울의 1천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입니다. 서울시청은 2011년 10월부터 시민운동가 출신인 박원순 시장이 시정을 맡아 운영하고 있습니다. 박원순 시장이 공약한 프로젝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집 걱정 없는 희망둥지 프로젝트, 밥과 등록금 걱정없는 배움터 프로젝트, 창조적이고 지속가능한 좋은 일자리 만들기, 전시성 토건사업 재검토와 지속가능한 생태도시,기본이 바로선 도시와 안전한 도시시스템,부채감축과 재정혁신을 통한 균형살림, 창조성과 상상력으로 서울경제 점프업, 소통 협력 참여 혁신으로 열린시정 2.0, 여성과 가족복지 등 여성 희망 프로젝트, 더불어 행복한 복지 우산 프로젝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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