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경제신문>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류한국)에서는 1호선 6개역(성당못, 현충로, 영대병원, 칠성, 동촌, 각산) 내부(대합실⇔승강장) 엘리베이터 12대를 당초 계획보다 10개월 정도 앞당겨 7월 2일부터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1·2호선 전체 56개역의 내부 엘리베이터는 설치가 완료 되었으며, 현재 공사중인 외부 엘리베이터 16대는 금년 10월에 10대, 2013년 5월에 6대를 완료하면 전 역사의 엘리베이터 설치가 완료된다.
엘리베이터 건설 사업은 2006년 12월에 시작하여 2013년 5월에 완료되는 교통약자의 보행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며, 공사중에 발생하는 불편에 대하여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공사에서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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