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의 중앙부에 위치해 있어 ‘경기도의 노른자 땅’이라는 별칭을 얻고 있는 ‘용인시.’ 최근 용인시 내에 가장 활성화된 도심으로 꼽히는 처인구청 인근에 한 빌딩이 새단장을 마치고 상가 임대 입주를 공고해 눈길을 끈다.
특히 이 건물이 위치한 용인시 처인구청과 터미널 인근은 용인시의 대표적인 구도심 상권으로 알려져 더욱 주목받고 있다. 처인구청 인근은 용인 최대 재래시장인 중앙시장이 위치해 상권 규모가 크며 터미널, 경전철이 인접해 있어 외부로의 접근성도 좋다. 또한 용인대, 명지대, 송담대 등 대학가와의 거리도 가까워 학생들의 왕래도 잦다.
대흥빌딩은 전용면적 1,157㎡(350평)에 2층 건물로, 유동인구가 많은 상권에 자리잡은 만큼 음식점, 의류잡화, 약국 등이 입주하기에 알맞은 환경을 갖췄다. 또한 대형 예식장이 바로 앞에 위치 하고 있어 예식 관련 업체가 입주하기에도 적합하다.
용인 부동산 관계자는 "4월 개통될 용인 경전철이 에버랜드와의 협력사업으로 승객 수요가 한층 늘어날 예정인 만큼, 다양한 상가 업종이 신청을 고려하고 있다”며, “이번 대흥빌딩 상가 입주로 지역 상권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는 관내 소상공인의 자립기반 구축을 위해 올해 3억원의 출연금으로 소상공인들에게 1인당 최고 5천만원의 운영자금과 창업자금 특례보증을 지원한다고 밝힌 바 있어, 창업을 계획 중인 소상공인에게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대흥빌딩 입주 신청 및 문의사항은 전화(031-321-2441, 010-3481-9599)로 확인할 수 있다.
[ⓒ 기업경제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