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하프' 예고편 공개, 안용준-김영선 애절한 가족이야기 담아낸다.

지역 / 신성훈 / 2016-01-13 17: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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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경제신문 = 신성훈 기자] 장안의 화제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영화'하프' 가 오늘 13일 예고편이 공개 됐다. 이미 영화'하프'에 대한 기대감과 호평은 탄탄하다. 공개된 예고편 역시 심상치 않다. 안용준과 송영규,문세윤이 성소수자 역활을 맡아 파격적인 연기변신 한다는 것 자체가 이슈다.


 


▲ 영화 하프 예고편    © 신성훈 기자

 


공개된 예고편 속 안용준은 살인사건에 휘말려 억울함을 호소하는 애절한 연기가 담겨져 있어 기대감은 더욱더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이어 '하프'는 남과 여 그 어디에도 속하지 못한 주인공 민아가 예기지 못한 살인사건에 휘말리며 시작된 드라마를 담은 작품이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꿈꾸던 미래를 향해 열심히 살던 트랜스젠더 민아(안용준)가 살인죄로 기소되는 내용으로 시작돼 눈길을 끈다. 이어 사건을 맡은 국선변호사인 기주(정유석)가 민아에 대한 선입견으로 인해 민아를 믿지 않는 장면을 보여줘 이후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트랜스젠더라는 이유로 민아에 대한 사람들의 오해와 편견이 점점 커져가면서 민아뿐만 아니라 가족과 주변 사람들까지 고통받는 장면들은 영화의 결말이 어떻게 끝나게 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신성훈 기자 페이스북>_ https://www.facebook.com/sadsalsa007  취재요청_ sadsalsa0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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