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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카드 ‘캐시비’ 발행사인 이비카드(대표이사 이근재)는 경기도버스업계와 함께 장기미사용 충전선수금 이자를 활용한 ‘경기버스운송종사자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수여식에는 이근재 이비카드 대표, 장현국 도의회 건설교통위원장, 장영근 도 교통국장, 문용식 경기도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비카드는 6천만원 상당의 장학금과 180만원 상당의 충전된 캐시비교통시계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은 장기미사용 충전선수금 이자를 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에서 마련됐으며, 이비카드는 2016년에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약 5300만원 상당의 충전된 교통카드를 지원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 및 경기도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소속 버스운수종사자 자녀 중 모범학생 60명을 선발해 장학금 100만원씩을 전달하고, 3만원이 충전된 교통시계를 부상으로 지급했다.
이근재 이비카드 대표이사는 “향후 버스운수종사자 자녀뿐 아니라 저소득층 교통비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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