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씨지인사이드 제공

국내 첫 지방의회 종합 플랫폼 풀민지DB가 3일 오픈했다. 한국언론재단의 제작비 지원을 받아 머니투데이가 씨지인사이드(대표 박선춘)를 통해 개발한 풀민지DB는 243개 지방의회 전체 정보와 소속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양방향 소통사이트'이다.

'풀민지DB'에서는 △지방의원 의정활동 정보 외에도 △집행부 정책 동향, △예산안 심의·의결 정보 △조례안 제·개정 정보 등을 얻을 수 있다. 또한 풀민지DB를 통해 지방의원들의 활동을 생생히 확인할 수 있고, 유권자는 의원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다.  

풀민지DB에는 현역 지방의원 3,700명의 정보는 물론 역대 지방의원 3만 여명의 정보도 수록되어 있다. 3만 명이 넘는 방대한 지방의원 정보는 씨지인사이드의 AI GRM 플랫폼 ‘아이호퍼’의 인물 빅데이터와 지방의회 모니터링 정보를 활용했다. 

씨지인사이드 박선춘 대표는“씨지인사이드는 4억 5천만 건이 넘는 GR 데이터를 활용하여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등에 법률, 규제, ESG 리스크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머니투데이 외에도 서울시에 지능형(AI) 법무행정 지원솔루션을, 군산시에 지능형 규제정보 알리미 솔루션을, 코트라에 외투기업 규제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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