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곡초등학교 총동문회 주최,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지난 11일

감곡초 교정에서 동문 및 내외빈들을 모시고 1부는 김현경 교통방송 아나운서 진행으로
개교 100주년 기념식을 진행하였으며, 동문 및 내빈등 750명이 참석하였다고 전했다. 

음성군 감곡초등학교는 1923년 6월12일 개교후 2023년 1월 제 99회 졸업식까지
9천 929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올해 100주년을 맞이하였다.

기념식은 오전 故 지용주(56회) 동문이 기증한 기념수 제막식을 시작으로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오서진 추진위원장으로부터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 경과보고와 학교발전기금을 전달하였다.

이어서 강대식 감곡초등학교 총동문회장으로부터 내빈소개 및 대회사와 감사패 전달및, 원로 선배 및 역대 동문회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기도 하였다.

단체사진 촬영하며 대형 떡케익 컷팅식이 진행되었는데 이자리에 조병옥 음성군수, 이남덕 음성교육장, 이혜숙 교장, 감곡초등학교 6학년 재학중인 장원규 학생회장과 강대식 총동문회장, 오서진 추진위원장, 경두수 편찬위원, 김순건 회장등 동문및 , 지역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한편, 감곡초등학교 37회 졸업생인 안희철 ㈜두하 대표는 모교 발전기금으로 1000만원을 기탁하였으며 , 34회 졸업생인 조철호 동양일보 회장이 참석하여 선배로서 축사를 하였으며, 제5대 동문회장을 지낸 오영만 동문회장의 축사와 35회 경교수 세무사의 덕담도 있었다.

오향관에서는 특별전시회를 기획 진행한 김수명, 윤기학 동문의 추진으로 ”한눈으로 보는 100년의 역사 “ 특별전시회를 진행하였다. 

모교 100주년 기념사업을 추진해온 오서진 위원장은 ” 참여해주시고, 성금후원해주신 동문님들께 고개숙여 깊이 감사드리고, 가장 고생한 김승건 사무국장의 공로를 치하하며, 연말까지 100년사 기념집과 기념비 마무리까지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이날 기념식에는 23회 선배부터 73회 후배에 이르기까지 50여년 750여 동문들이 모여 흥겨운 화합의 장을 마련하였다.
 

[ⓒ 기업경제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