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한부모연합 장희정대표와 여성인권동감 최미라대표와 함께 8월 9일 오후 5시 국회의원회관에서 신현영 의원을 만나 '위기임산부 및 한부모가족지원법' 관련 논의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논의에는 한국한부모연합은 회원단체들을 대표하여 '한부모가족지원법 전면개정'과 한부모가족을 위한 원스톱 시스템을 조속히 도입되어 제도의 사각지대 방지와 임신과 출산 및 양육을 할 수 있는 체계적인 국가 지원체계가 구축되길 바란다는 의견을 전달하였다.

이에 신현영 의원은 "온가족이 모두 나서 한 아이를 키우는 것도 쉽지 않은 시대에 혼자서 아이를 열심히 키우는 한부모가족에게는 특히 더 임신·출산·육아 원스톱지원시스템이 절실히 필요함을 공감한다. 대한민국에서 태어난 모든 아이는 국가가 책임지고 돌보는 시스템이 구축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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