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 갤럭시 노트3와 기어. © 최연지 기자

<기업경제신문 최연지 기자> 삼성전자가 서울 서초사옥 다목적 홀에서 '갤럭시 노트 3 월드투어 2013, 서울'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25일 한국 시장에 출시된 '갤럭시 노트 3'와 '갤럭시 기어'는 9월 독일 'IFA 2013'에서 공개된 이후 국내외 매체로부터 큰 관심을 모아왔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전략마케팅실장 이돈주 사장은 "삼성만의 고유한 스마트 기기 카테고리로 자리매김 한 갤럭시 노트의 명성을 '갤럭시 노트 3'가 이어 갈 것" 이라고 강조했다.

'갤럭시 노트 3'는 5.7형(144.3mm) 화면에 풀HD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 3GB 램을 탑재했다. LTE-A로 더 빠른 LTE 속도를 즐길 수 있다.

S펜을 뽑거나 스크린 위에서 S펜의 버튼을 누르기만하면 5가지 주요 기능을 한 번에 실행시킬 수 있는 '에어 커맨드' 기능은 '갤럭시 노트 3'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특징 중 하나다.

한편, '갤럭시 노트 3'와 '갤럭시 기어'는 국내 통신 3사를 통해 출시되며 25일 전 세계 58개국 동시 출시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전 세계 140여개 국에 출시될 예정이다. '갤럭시 노트 3'는 제트 블랙과 클래식 화이트로 출시될 예정이며 국내 출고가는 106만 7,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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