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뱃값 인상으로 전자담배를 찾는 이들이 많아짐에 따라 전자담배 시장이 커지고 있다. 국내 대형 온라인 오픈마켓의 전자담배 및 금연보조제의 판매량이 전년 동기대비 최대 16배까지 증가했다는 소식만 봐도 전자담배의 인기를 실감하게 된다.
그에따라 시중에 등장한 비슷비슷한 제품들 중에서 유독 눈길을 끄는 제품이 있다. 전자담배 회사 Green smoke, Blue 등의 공식 제조사로 이름 높은 다국적 기업 JSB 그룹 그룹과 자이언트바바가 공동 개발한 제품 루팡(Lupin) 시리즈다.
루팡 시리즈는 한국 공식 판매사 자이언트바바(대표 정윤식)와 JSB Group이 공동으로 기획, 개발하고 1년여 동안 테스트를 거쳐 올 1월 국내에 출시하였다. 7월까지 중국 본토를 비롯하여 홍콩, 싱가폴,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전역으로 진출할 예정이다.
루팡 시리즈(LUPIN/LUPIN–V/LUPIN-P)는 재질과 기능은 물론 세련된 디자인까지 탁월한 제품이다. 특히 기존 전자담배의 한계점으로 지적된 위생에 신경썼는데, 총알을 형상화 한 살균캡이 디자인을 더 돋보이게 한다. 액상을 넣는 공간의 용량 역시 3ml로 일반 제품의 2배에 달한다. 자연히 무화량도 풍부하다.
디자인은 애연가들의 마음을 끌기 충분할 만큼 세련됐다. 전체 바디가 떨어트려도 무방한 초강도 스테인레스스틸로 만들어졌으며, 이를 하나하나 정밀 기공으로 깎아 마치 보석이 박힌 듯 반짝인다. 전세계 디자인 특허를 출원한 상태이다.
자이언트바바에 따르면 루팡 시리즈는 JSB 그룹의 회장이 직접 지휘하고 전체가 기획한 특별한 시리즈이다. 유럽의 인증마크 CE와 ROHC를 허가 받았으며, 이달 중 루팡 시리즈 전체에 대해 국내 KC 마크를 신청할 예정이라고 한다.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일부 전자담배의 문제성이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서 전자담배 추천 목록으로 많은 이들의 기대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자이언트바바 정윤식 대표는 “루팡은 담배 대용 상품이다. 때문에 니코틴 패치나 니코틴 껌과 같이 니코틴이 함유됐다. 소비자들이 이를 인지하고 제품을 올바르게 사용할 것을 권하며, 아울러 청소년들은 접근하지 말라고 당부한다”고 말했다.
전자담배 루팡 시리즈에 대한 자세한 내용 안내 및 구매는 자이언트바바 홈페이지와 전화(070-7555-8596)로 확인할 수 있다. 대리점 개설 절차는 전국의 8개 영업본부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 기업경제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