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EB하나은행

[기업경제신문 강윤미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하나멤버스’의 포인트 ‘하나머니’를 활용한 직접결제 서비스를 런칭한다고 밝혔다.

서비스 런칭을 기념해 3월 한 달 간 하나머니로 CGV와 CU에서 직접결제를 할 경우 금액의 20%를 즉시 재적립 해준다. CGV의 경우 3월 17일까지 영화 3000원 할인권을 추가 발송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이벤트 종료 후에도 결제 금액 2%를 재적립 해준다.

이번 직접결제 서비스 런칭으로 하나멤버스 사용자는 기존 KEB하나은행 및 하나카드 등 하나금융그룹과의 거래로 적립된 하나머니를 타사 포인트와 단순 교환하여 사용하던 수준을 넘어 포인트 제휴처에서 현금처럼 직접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KEB하나은행 미래금융그룹 한준성 부행장은 “온라인 쇼핑부터 교통, 헤어, 커피 등 대중적·생활밀착형 대형 가맹점 등 단계적으로 직접 결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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